The issue of child beggars, often called kotjebi, is becoming more severe in the North Korean border city of Hoeryong, in North Hamgyong province.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딸 김주애와 고위 간부들이 가죽점퍼를 입은 모습이 TV를 통해 전파되면서 북한 주민들, 특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가죽점퍼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졌고, 올해는 가죽 안에 솜을 덧댄 점퍼가 시장에 ...
이번 구루빠의 현장 검열은 개정된 노동보수법의 실제 효과를 들여다보기 위한 당 차원의 시범 사업 성격을 띠고 있다. 올해 법 개정으로 농장에서의 분배가 현물이 아닌 현금으로만 이뤄지도록 명문화된 만큼, 현장에서는 ‘실효성을 ...
데일리NK와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재단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강제노동의 책임을 묻다’라는 제하로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의 강제노동 실태와 법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말 총화를 앞두고 평안남도 일대 기관·기업소들에 탁아소·유치원 물자 지원을 확대하라는 지시가 내려지면서 단위별 ‘실적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각 단위 후방일꾼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Chanel cosmetics and perfume are very popular with wealthy donju in major cities in North Hamgyong province, such as ...
North Korea’s elite women are flaunting luxury fur coats worth millions of won while ordinary workers struggle to afford rice ...
북한 매체가 최근 중일관계, 특히 중일 군사문제에 대해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항상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식이다. 노동신문은 11월 23일 하루에만 중일 문제 관련 기사를 두 차례나 실었는데, 모두 일본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이다. 정확히 말하면 북한의 자체 비판이라기보다 중국 측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수준이다.
북한 황해북도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2군단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동기훈련을 앞두고 군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부담이 고스란히 군관 가족들에게 전가되면서 불만의 ...
North Korean border guard units have recently begun cracking down harder on its soldiers using private barbers, designating ...
소식통은 “국가에서 정책을 시행했다가 갑자기 없애는 일이 너무 많으니 사람들이 국가 정책에 대한 신뢰가 낮다”며 “만약 국가가 계속해서 전자결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여기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전자결제를 이용하는 사람이 ...
북한 정찰정보총국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산하 무역회사 일꾼들을 대상으로 검열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무역일꾼들이 적극적인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개인 유용을 막고, 이들이 벌어들이는 외화 자금을 ...